[뉴스라이더] 리스크 정면 돌파 나선 이재명 '100일 메시지' 주목 / YTN

2022-11-28 18

■ 진행 : 김대근 앵커
■ 출연 :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YTN 뉴스라이더, 오늘의 정치권 이슈 배달해주실 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 나와 계십니다. 안녕하십니까? 정치권 이슈가 많아서요. 오늘도 바쁘게 진행해보겠습니다.

민주당 얘기를 먼저 해볼게요. 이재명 대표가 화물연대 파업 중인 상황에서 노란봉투법에 대해서 합법파업보장법으로 부르자 이런 제안을 했습니다. 이렇게 이재명 대표, 연일 법안 관련 의견을 내고 있는 상황인데 동시에 또 주목되는 게 있어요. 최근에 측근들 검찰 수사 관련해서 발언 수위가 높아지고 있어서 발언을 봤더니 계좌를 언제든지 털어봐라. 선무당이 동네 굿 하듯이 수사한다, 수사를 해야지 쇼를 하냐, 이런 발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주에 의원님이 이거 유감표명이라도 해야 되는 것 아니냐, 이런 취지의 말씀을 해 주셨는데 그런 제안하고는 다른 반응인 것 같아요. 어떻게 들으셨어요?

[조응천]
제가 유감표명 제안을 했죠. 요즘 정가에서 자꾸 법과 원칙, 법과 원칙 하는데 법과 원칙보다 더 위 단계로 지켜야 할 것이 경우와 상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우와 상식을 지키지 못해서 이렇게 정치권이 혼탁하다고 생각을 하죠. 결국 경우와 상식에 따르는 쪽이 민심을 얻는다고 생각을 합니다. 또한 지금 이 상황도 누가 민심을 더 얻느냐의 싸움이지, 누가 자기들 공고한 지지층의 결속을 얻어내느냐의 싸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서 지금 대장동 돈이 이 대표의 대선 경선자금에 쓰였던 것으로 보냐, 안 보냐에 대한 최근의 여론조사가 있었어요.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서 11월 25일에 발표한 건데요. 1073명 대상으로 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이 대표를 더 신뢰한다는 여론이 48.3, 검찰을 더 신뢰한다는 여론이 39.8. 이만큼 검찰 수사에 대한 국민적 신뢰도가 더 낮습니다.

저는 그렇게 권하고 싶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국민을 믿고 경우와 상식에 맞게 정도를 걸어나가는 게 맞다. 그렇게 권하고 싶습니다.


지금 여론조사 결과를 설명해 주셨는데요.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보시면 자세한 내용 살펴보실 수 있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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